[뉴스큐]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 구성 속도...민주당, 의원총회 개최 / YTN

2022-03-11 44

■ 진행 : 김영수·강려원 앵커
■ 출연 : 노동일 경희대 교수 / 최창렬 용인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회동을 가졌지만 국정 전반에 대해서 논의했고 인수위 얘기는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지도부가 총사퇴하고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당 재정비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동일 경희대 교수, 최창렬 용인대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오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만나서 혹시 인수위원장 자리를 제안하고 또 수용하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가 많았는데 정말로 제안을 하지 않았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최창렬]
인수위 관련된 얘기가 전혀 안 나왔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지금 인수위를 빨리 구성을 해야 되거든요. 이명박 당선인 시절에도 한 일주일 만에 구성을 했거든요. 박근혜 정부 때는 좀 늦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쨌든 인수위를 빨리 구성해서 이 국가가 앞으로 어떻게 운영될 것인가에 대한 큰 틀을 짜야 되기 때문에 그리고 인수위원장에 대해서는 안철수 대표가 단일화 때 어떤 공동정부라든지 이런 걸 같이 얘기했기 때문에 아마도 얘기가 있었을 것 같기는 해요. 전혀 없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기는 합니다.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노동일]
글쎄요. 오늘 국정 전반에 대해서 논의했고 인사에 관해서 얘기가 없었다고 그런 얘기를 했었죠. 인사에 관해서 얘기가 없었다니까 예를 들자면 안 대표의 말은 어떤 사람을 어디 자리에 쓸 것인가, 그런 얘기가 없었다는 것 아닐까 싶기도 하고. 지금 가장 시급한 과제가 인수위 구성 아닙니까. 그런데 그 얘기 안 하면 뭔 얘기하겠습니까? 도시락 먹고 덕담만 하겠습니까?

저는 아마도 안철수 대표의 위상을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역할을 부여할 것인가. 그래야 국민들에게 어떤, 국민들이 보기에 납득할 수 있는 그런 게 있을까. 이렇게 아마 고심이 있을 겁니다. 오늘 그런 데 대해서 서로 의견을 주고받고 안 대표가 조금 더 생각이 필요하다는 그런 차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수위원장 카드로 안철수 대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노동일]
저는 개인적으로는 괜찮... (중략)

YTN 박현영 (ivory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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